월곡동 수소충전소 등 7곳 방문…점검·발전방안 논의
▲ 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위원들이 현장활동으로 평택복지재단을 방문했다. 사진=평택시의회 제공 ⓒ평택저널
평택시의회(의장 강정구)는 제255회 임시회 회기 중 23일부터 25일까지 3일 간 상임위별로 주요 사업에 대해 직접 눈으로 확인, 점검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현장활동을 펼쳤다.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김산수)는 이번 현장활동 기간에 김산수 위원장을 비롯해 최준구 부위원장, 이종원·이윤하·정일구·최선자 위원이 평택시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담당 공무원 및 현장 관계자로부터 사업 현황 및 향후 추진 계획 등을 청취하고 문제점과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1일차인 23일에 ▲월곡동 수소충전소를 방문해 대중교통 탄소 감축에 대해 점검하고, ▲배다리 생태공원 ▲진위 파크골프장을 찾아 생태교육의 지속 가능한 선순환과 생활체육 인프라 구축에 대해 의논했다.
24일에는 ▲평택복지재단 ▲시립추모공원을 찾아 지역 복지의 발전 방향과 시민의 공공복리 증진을 모색했다.
25일에는 ▲도일천 준설 현장을 방문해 하천 정비 추진으로 재해 예방을 도모하고, ▲남부복지타운에서 균형있는 복지 발전에 대해 논의했다.
김산수 위원장은 “현장활동을 통해 사업의 진행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음으로써 사업 현안에 대해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었다”면서 “현장활동에서 확인된 사항들을 검토해 주요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되어 시민들의 삶이 조금이나마 나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명호기자